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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자여 ! 나와 무슨상관있습니까 ?( 요2: )

에셀(천사) 2005. 9. 6. 18:31

 

 

예수께서 어머니를 보시고 하는말 "

여자여 !  나와 무슨상관이 있습니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

 

왜 ? 예수님은 어머니를 보고 여자여 ! 라고 말했을까 ?

한국 강단에서는 예수께서 < 여자여 ! > 라고 한 말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 ?

오늘날 성도들은  <  여자여 ! >  라는 언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

 

많은 목자들은 이스라엘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가장 존경하는 언어가 여자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하며

또는 이스라엘은 어머니를 여자라고 가끔 부르기도 한다고  

말하면서 믿음과 순종만이 기적을 일으킨다고 기적에만

포커스를 맞히면서 예수께서 어머니를 보고 여자여 ! 라고

표현한 참된 의도에 대하여는 그냥 지나처 버립니다

그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이 말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씁니다

이 본문에 여자여 ! 라는 해석은 본문을 아무리 문법적으로

원어적으로 봐도 정확하게 해석할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성경 전체에서 구속사적인 의미로 볼때

비로써 해석되는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창3장에 보면 여인의 후손인 메시야의 등장을 말 하지요

천사는 마리야에게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

라고 말하고요

그렇다면 예수께서 어머니여!  라고 부르지않고

일부러 여자여 ! 라고 부른 이유는 자신이 어머니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 즉 동정녀로 말미암은 여자의 후손이기에

예수께서는 자신이 곧 메시야임을 묵시적이요 간접적으로 드러낸 언어의 표현인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를 여자여 ! 라고 부른것이지

어머니에 대한 존경어로 사용한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했나이다 라고 한 것은

기적을 베풀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요

인류구속을 위해 십자가 질 때가 아직 아니라고 말한 것 같아요

 

뿐만아니라

때가 되면 인자가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을 것이요

저는 3흘만에 살아 나리라 고 말했으며 "예수께서 자기가

떠날 때를 아시고"제자들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니라 "

주께서 제자들에게 " 너희 때는 항상 준비되었으나

내 때는 아직 아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어머니를 향하여

" 여자여 !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

이말 역시 자신은 어머니의 후손이 아닌 여인의 후손

즉 메시야임을 선포하는 말씀이지요

 

예수께서 큰소리로 " 다 이루웠다 "  

하심은 구속 사업을 다 이루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렇게 구속사적인 면에서 여인의 후손 메시야적인 면에서

성경 전체를 조명해 볼때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여자여" 라고

한 말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 집니다

 

특히 영적으로 볼때 포도주 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요

예수께서 여자( 동정녀 )의 후손인 메시야 임을 고백하고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물이 포도주가 되듯 우리의 심령에 변화를

얼마든지 일으키시겠다는 영적 의미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인의 후손 메시야를 모르며 고백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기적이 일어나며 가령 기적이 일어난들 주님과 무슨상관이 있으며 구속사적인 면에서 사람들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       

 

그러기에 주님은 기적을 베풀기 전에 여자여 ! 란 말을 통하여

자신이 메시야요 그리스도임을 간접적으로 선포하고 드러내셨고

이 사실을 눈치챈 마리야가 즉시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믿고 순종하라고 말한 것이라 믿어 집니다

 

                            할랠루야 !

 

 

애 단 드림


 
가져온 곳: [하늘 이슬]  글쓴이: 애단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