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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0000"><font size="2">세상살이~~</font></font>

에셀(천사) 2005. 5. 11. 11:28

세상은 바다와 같다.
어느 한 쪽은 잔잔하며 몹씨 평화 스러워 보이는 바다.
그러나 어느 한 쪽에서는 태산이라도 삼켜버릴 듯한 성난 파도.
어느 한 쪽에서는 마치 화를 삭히는 것처럼 일렁이는 파도.
세상살이도 이와 같이 어느 한 쪽은 조용한데
어느 한 쪽은 시끄럽고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죽느냐 사느냐 전쟁이 터진다.
변화가 너무 심하다.
속된 말로 망망대해에 떠 있는 외로운 물오리처럼 어떠한
세상살이에 떠 있는 것도 인생인듯 싶다.
나무가 가만히 있고 싶어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의롭게 살고 싶어도 세상이 가만두지 않는다.
세상살이는 사람과 더불러 사는 세상이다.
☆ 어떤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