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스크랩] 브라질 삼바 축제

에셀(천사) 2006. 3. 5. 19:40
 섹시 정열의 브라질 카니발


▲ 4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llamadas 퍼레이드에서 comparsa팀의 멤버들이 칸돔베 춤을 추고 있다. llamadas 행사는 식민지 시절 노예들의 관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미에서 가장 긴 우루과이 카니발 행사의 핵심적인 이벤트이다

▷ 브라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브라질인들이 정서를 뜨거운 무대 열기 속에 담아내는 카니발이 4일 밤(현지시각)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브라질 카니발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식이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안에는 과거 대륙 발견 이전의 미개척 시대에 대한회한과 식민지의 고통을 거치면서 역사적으로 감내해야 했던 숱한 애환과 희비를 한순간에 풀어버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브라질의 각 신문들은 일제히 1면 머리기사와 함께 여러 면에 걸쳐 특집기사를 실었으며, 방송들은 채널별로 밤 10시경부터 각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을 현장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삼바의 여인
브라질 임페라도르 도 이피란가 삼바스쿨 멤버가 리우 카니발 개막 첫날 밤인 4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 위의 사진들은 지난해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 브라질 삼바 스쿨 , 그 장엄한 퍼포먼스 모습들


출처 : 여자 보물섬
글쓴이 : 희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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