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향기

하나의 비밀

에셀(천사) 2010. 4. 1. 12:34
    *하나의 비밀* 이름 모르는 들꽃 향기 하나 때문에 온 세상을 향기롭게 생각합니다 푸른 하늘을 올려다본 기억 하나로 아침마다 힘차게 일어납니다. 겨울을 이겨 내고 솟아오르는 새싹 하나 때문에 천 번의 절망을 이겨 냅니다. 누군가 전해 준 사랑의 눈빛 하나로 위대한 사랑의 전도사가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약하지만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꽃길 우체통에서/하늘소리가
    4월 1일 목요일입니다. 주님, 살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고 가시관의 그 찔림으로 피로 온 몸을 적시셨습니다. 모두가 나의 허물과 죄악 때문입니다 그 은혜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눈물로,무릎으로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가슴을 치며, 흐느끼며, 목소리를 높여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몇번이고 되플이 하며 외쳐보지만 무슨 말로, 어떤 표현으로 감사를 드리겠나이까? 하늘을 두루마리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그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나이다 보잘것 없는 나를 자녀 삼아 주시고 오늘까지 나를 지켜주신 주님, 내 가진 것 없어 눈믈의 기도로 바다를 이룰 뿐입니다. 이제 내게 있는 자랑은 오직 눈물과 무릎의 기도가 되게 하셔서 눈물로 어려운 이웃과 질고를 겪으시는 사랑하는 님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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